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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의무화' 확대 특단 조치…바이든 대통령 9일 발표

조 바이든 대통령은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방 공무원의 백신 접종 의무화 등 강력한 행정명령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210만 명의 연방 공무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미 접종이 의무화 된 군과 계약 업체 직원까지 포함할 경우 총 1000만 명이 적용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월 29일 연방 공무원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면서, 미접종자의 경우 매주 코로나 검사로 대체할 수 있도록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행정명령은 다른 대안을 없애고 백신 접종만을 요구하는 한층 강력해진 조처다.      다만 종교적 신념이나 의료적 이유로 백신 접종이 어려운 경우는 예외로 하고 있다.      행정명령은 7일 이내에 모든 연방 정부 기관이 백신 접종 지침을 마련하도록 했다.     CNN은 "이제 연방정부 직원들은 75일 내로 백신 접종을 하거나 해고당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백신 의무 접종에는 연방 정부와 계약을 하고 거래하는 일반인도 포함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연방 정부와 일하기를 원하거나 계약을 한 경우 예외 없이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또 직원 100명 이상의 기업들도 직원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하거나 매주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에 따라 노동부 직업안전건강관리청(OSHA)은 백신 접종 또는 검사를 원하는 직원들에 유급 병가를 제공, 위반 사항 적발시 건당 1만4000달러의 벌금 부과 등의 시행 지침을 마련했다. 기업 백신 접종 의무화의 대상자는 약 8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행정명령에는 여객기 내 마스크 미착용 시 벌금을 현행 250~1500달러에서 500~3000달러로 두 배 인상하고 스포츠 경기장 등 대규모 시설 입장 시 백신 접종 증명 제시 의무화 등도 포함됐다.    또 국방물자생산법(DPA)을 활용해 신속 검사키트 생산량도 대폭 확대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통해 앞으로 3개월간 월마트와 아마존, 크로거 등 대형 소매업체에서 도 자가 검사키트를 원가에 팔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식품의약국(FDA)의 백신 정식 승인에도 여전히 8000만명이 백신을 맞지 않고 있다"며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 백신 접종 거부가 우리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 접종은 자유나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니라 우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고 강조하며 "백신 미접종자들이 병원을 가득 채우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 부스터샷 접종도 시작할 계획이다. 미주중앙(usa@joins.net),바이라인(byline@joins.net)

2021-09-10

'버려야 얻고 심플해야 행복하다'

'행복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할 수 있는 현대인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젠 해빗스'(Zen Habits)라는 인기 블로그를 운영하며 여러 권의 생활 지침서를 출간한 레오 바바우타는 '심플한 라이프를 추구하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 역시 오랫동안 많은 것을 소유한 채 바쁘게 살아오다 '심플 라이프=행복' 공식에 눈을 떠 이를 실천하면서 완벽한 행복을 찾았다고 고백한다. 올해도 3분의 2가 흘러갔다. 한해를 아무런 성과 없이 보내기 전 '버려야 얻는다'는 그의 조언을 들어보자. ▶쓸데없는 사회생활을 정리한다 스트레스가 많고 바쁘고 실망스럽고. 삶의 이런 부정적인 면을 냉정하게 바라보면 모든 복잡함은 본인이 스스로 만든 것임을 깨닫게 된다.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취미생활이나 사회의 네트워킹도 과감하게 정리해 보라. 엮인 곳이 줄면 골치아픈 일도 확실하게 줄어든다. ▶소셜 미디어는 최소한으로 현대인이 소셜 미디어에 매달려 있는 시간은 상상외로 길다. 그러나 문제는 시간 뿐 아니라 이렇듯 많은 사람과 필요없이 일상생활의 면면을 교류하다보면 정신이 혼란스러워진다는 것이다. 사람의 두뇌는 컴퓨터처럼 용량이 정해있다. 쓸데없는 정보를 지우지 않으면 필요한 것이 뒤엉켜버린다. ▶한가지 일에 집중하라 현대인의 특징은 무슨 일을 할 때 그 일에만 집중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그래서 한가지 일은 물론 다른 일도 잘 해 낼 수 없다. 이메일을 체크할 때는 보낸 사람의 메시지를 읽고 답신하는 데만 집중하고 가족과 식사를 할 때는 식탁 위의 음식과 가족의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해야 한다. 설거지를 할 때는 그릇을 깨끗이 닦는 데만 신경쓰고 신문을 읽을 때는 그 기사에 온 신경를 써야한다. 훈련을 통해 무엇이건 집중하는 버릇을 들이면 확실하게 머리가 맑아짐을 느끼게된다. ▶소유를 줄이라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어서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가지고 있는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구입하지 말자. 책도 될 수 있으면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것을 권한다. 주변에 가득 쌓여있던 것이 사라져 공간이 많아졌을 때 느끼는 충만한 기쁨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무소유가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삶을 성찰해 온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적 깨달음이다. ▶삶의 지표를 확실히 하라 자신이 살고 싶은 라이프 스타일이 있거나 생의 철학이 정해졌으면 주변의 누가 뭐라해도 그 길을 가도록 할 것. 도시의 삶을 즐겨온 사람이 귀농 친구의 사는 방법이 멋지다고 느껴 곧 따라한다면 불행을 택하는 길일 뿐이다. 삶의 방향을 확실히 하고 일단 지표가 정해졌으면 누가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심플한 삶이라는 것은 생각의 가지도 과감하게 쳐 내는 것이다. ▶아무 것 안해도 된다 요즘 사람들은 무엇이든 하지 않으면 행복의 대열에서 밀려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솔직히 아무 일도 안하고 아무 생각도 안하고 아무 계획이 없이 아무 성취를 이루지 않는다 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물론 꼭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거나 책임을 회피하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억지로 자신을 바쁘게 몰고 가거나 무슨 일이든 성취해야 한다며 목표를 향해 채찍질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행복은 편안함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유이나 객원기자

2018-08-25

폐막 한 달 앞둔 할리우드보울 화려한 무대

지난 6월 개막, 아름다운 음악으로 뜨거운 여름의 피서지가 되어준 할리우드 보울이 폐막을 한 달 앞두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인다. 22일 열리는 소울의 여왕 '퀸 라티파'(Queen Latifah)와 인기 래퍼 '커먼'(Common) 공연에 이어 23일에는 베네수엘라 출신 피아니스트 세르지오 티엠포(Sergio Tiempo)의 쇼팽 연주 무대가 마련된다. 24일과 25일에는 할리우드 보울의 연례 하일라이트인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지는 '차이코프스키 스펙태큘러 공연', 28일과 30일에는 베토벤의 '코랄 판타지', 카를 오르프의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가 LA필과 LA매스터 코랄, LA어린이합창단의 웅장함 속에 울려퍼진다.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를 기리는 공연도 할리우드 보울 무대를 빛낸다. 31일과 9월1.2일 열리는 존 윌리엄스의 할리우드 보울 데뷔 40주년 기념 연주회에서는 존 윌리엄스가 자신이 작곡한 주옥같은 영화음악을 지휘한다. 이어 9월 4일에는 세계적 명성의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의 무대가 마련된다. 브람웰 토비의 지휘로 LA 필과 협연하는 제니퍼 고는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꾸며지는 '별빛 아래 모차르트 음악을' 콘서트에서 모차르트의 바이얼린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9월7.8.9일에는 할리우드 보울의 마지막 불꽃놀이가 재즈와 함께 펼쳐진다. 해리 코닉 주니어가 무대에 서 미국 재즈의 고향 뉴 올리언스가 탄생시킨 재즈의 발자취를 펼쳐보일 예정. 유명 피아니스트 장 이브 티보데가 들려주는 레너드 번스타인 회고 무대도 준비됐다. 그는 이 콘서트에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위대한 음악가에 바치는 헌정곡을 연주한다. 최근 지휘에 열정을 보이고 있는 원로 수퍼스타 플라시도 도밍고의 멋들어진 지휘 모습이 9월13일 스페인의 열정적 곡과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무대에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함께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재즈 뮤지션 윈튼 마살리스가 자신이 이끄는 링컨 센터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 마련하는 재즈의 밤이 9월 20일 할리우드 보울을 뜨겁게 할 예정. 이어 가족용 콘서트로 할리우드 보울의 하일라이트인 '사운드 오브 뮤직 싱얼롱' 연주회가 9월22일 열린다. 멜리사 피터맨이 이끄는 이날 콘서트 전에는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의상 콘테스트도 열린다. 피날레 무대는 싱어송 라이터 벡(Beck)이 장식한다. '루저'(Loser)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후 수없이 많은 주옥같은 곡을 내놓으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벡은 28일 콘서트를 통해 4개월에 걸쳐 펼쳐졌던 한여름밤 뮤직 향연의 막을 내린다. 유이나 객원기자

2018-08-25

LA 오페라 공연 실황, 해변·공원서 즐긴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오페라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근사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LA 오페라는 오는 시즌 개막 공연으로 LA 뮤직 센터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 무대에 올리는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Don Carlo)를 9월22일 오후 6시 샌타모니카 피어에서 대형 화면을 통해 무료로 현장 중계 상연한다. 또 실마의 엘 카리소 커뮤니티 리저널 파크(El Cariso Community Regional Park)에서도 9월22일 오후 6시 대형 화면 위에 펼쳐진다. '돈 카를로'는 베르디가 작곡한 작품으로 그의 장엄하고 극적인 음률이 비극적 스토리와 엮어져 사랑받고 있는 걸작이다. 23세의 나이에 왕위에 오르지도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한 스페인의 왕자 돈 카를로의 생애를 그린 오페라. 연인 엘리자베스가 아버지 필리프 2세 국왕과 정략 결혼을 하면서 비탄에 빠진 돈 카를로는 스페인의 탄압에 시달리는 플랑드르를 돕기 위해 전쟁에 나가려하다 결국 아버지의 불 같은 질투에 죽음을 맞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 테너 라몬 바르가스가 돈 카를로 역으로, 그의 절친 로드리고 역에 플라시도 도밍고가 출연한다. 엘리자베스 역으로는 소프라노 안나 마리아 마티네즈가 출연한다. 지휘는 제임스 콜론. 이번 무료 상연회에 참석하려면 미리 인터넷으로 LA 오페라 사이트에 접속해 예약을 해야 한다. 한사람 당 여러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준비물은 의자와 담요, 겉옷 등이며 간단한 음식은 가져갈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대형 파라솔, 텐트 등도 가져갈 수 없다. 애완동물 동반 불가. 공연 시작은 오후 6시. 오후 4시부터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장에 일찍 도착해아 좋은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LA오페라는 '돈 카를로'를 9월22일 첫 무대로 10월 14일까지 모두 6차례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 에서 공연한다. ▶주소: 샌타모니카 피어 : 200 Santa Monica Pier, Santa Monica 실마 공원: El Cariso Community Regional Park- 13100 Hubbard St. Sylmar ▶문의: laopera.org

2018-08-25

[우봉이매방춤 공연리뷰] 또 한명의 명인 탄생을 기대

우봉은 참으로 격동의 현대사가 낳은 우리 시대의 춤꾼이었다. 그는 1920년대 7살의 나이에 '권번'에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권번은 기생을 육성하는 기생조합 같은 곳을 말하는데 우봉은 목포의 권번장 함국향의 눈에 들어 처음 춤을 배우게 됐고 이대조 명인으로부터 승무와 검무 등을 학습하며 본격적인 춤 인생에 발을 디뎌 놓았다. 당시는 춤이 천민 계급이었던 광대나 쟁이들만의 전유물(?)이던 시절이었다. 더더욱 우봉이 춤을 배우던 그 시절엔 춤을 추는 남자가 없었기 때문에 우봉은 여성적인 춤을 추어야 했다. 우봉의 춤은 여성보다 더 여성적인 요염함이 배어 있어 실지로 관객들은 그를 여자로 알았다. 우봉은 이후 남성과 여성의 성벽을 뛰어넘는 요염한 자태와 '끼'로 춤판을 사로잡았다. 이매방의 춤기법은 다양했지만 그의 춤은 철저하게 호남의 한과 신명에 바탕하였다. 춤사위는 늘 섬세하고 아름다웠다. 정중동의 몸놀림과 관객을 어우르는 그의 즉흥은 아무도 넘볼 수 없는, 가히 유아독존의 경지였다. 이매방은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유일하게 무형 문화재 두 종목을 보유한 명인 중 명인이었다. 우봉은 지난 2015년 타계하기까지 수많은 이수자를 배출하였다. 특히 그가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후에는 중견급 이상의 무용가들이 이매방의 문화에 들어가 그에게서 승무와 살풀이를 사사하였다. 김묘선은 비교적 늦은 시기에 이매방의 제자가 되었지만 우봉이 타계하기 전 스승에 의하여 승무의 '전수교육조교'로 지정되었고 이후 승무전수소를 개설하여 이매방류의 승무를 보급하는 일에 전념해 오고 있다. 김묘선이 설립한 이매방춤보전회 남가주지회가 지난 16일 LA한국문화원의 2018 아리홀 프로젝트 공연을 가졌다. 김묘선은 살풀이와 승무를 추었다. 내게는, 한동안 미국생활을 같이했던 김묘선이 전수조교가 되어 돌아온 반가운 무대였고 10여 년만의 재회이기도 했다. 우봉이 세상을 떠난 후, 이매방류 승무의 원형에 가장 가까운 무보를 몸에 익히고 있는 무용가는 김묘선이다. 이는, 그가 '전수조교'라는 타이틀이 지니고 있는 공식적 측면에서 그렇고, 무르익어야만 제맛이 나오는 이매방 춤이 지닌, 곰삭음의 미학을 표현해내는 예능적 측면에서도 그렇다. 김묘선은 이번 공연에서 번민을 의미하는 염불 장단과 해탈을 표현하는 휘모리를 연기했다. 차분히 가라앉은 안정감과 다이내믹의 적절한 조화를 간략하고 깔끔하게 표현했다. 1920년대 스승 이매방이 시작했던 근 100여 년에 가까운 춤 여정의 결정체는 오늘 날 김묘선의 승무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김묘선은 이제, 오로지 춤만을 추었고 춤만을 사랑했으며 춤만으로 인생을 살다간 스승 우봉의 춤 정신을 이어가는 일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이매방 춤의 세계성과 독창성, 예술성을 알리고 확인하는 작업의 주체가 되어 이매방 춤의 원형 보존과 전승에 평생을 바치는 또 하나의 명인으로 태어나길 기대해 본다. 이병임 / 무용평론가

2018-08-24

하와이주 재난지역 선포…26년만에 대형 허리케인

하와이주가 23일부터 대형 허리케인 '레인'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하와이 제도 일대를 연방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하와이에 메이저 허리케인이 상륙한 것은 1992년 카테고리 4등급 '이니키'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이니키로 인해 주민 6명이 사망하고 1만4000여 가구가 파괴된 바 있다. 하와이는 허리케인, 사이클론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지역이다. 1950년 이후 대형 허리케인이 상륙한 적은 1959년과 1992년 두 번밖에 없다. 레인은 카테고리 4등급으로 중심부 최고 풍속이 시속 134마일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최대 750㎜ 이상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하와이 섬 힐로 지역에는 불과 12시간 사이에 300㎜ 이상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태풍은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큰 하와이 섬(빅아일랜드), 주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 섬을 직접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하와이 카운티와 오아후, 마우이 카운티 등이다. 호놀룰루의 태평양허리케인센터는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지사는 주민들에게 최소 2주 치 물과 비상식량을 갖춰놓고 대피 준비를 할 것을 주문했다. 하와이 주요 도시의 대형 마트에는 생수와 통조림 등 비상식량이 동나다시피 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현재 높은 해일이 일고 있는 하와이 섬 서부 해안지역에는 20여 개 대피소에 주민 수백 명이 수용됐다. 기상청은 해안지역에는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섬 안쪽에는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오아후와 카우아이 섬 지역의 공립학교와 주요 대학도 휴교령을 내리고 캠퍼스를 폐쇄했다. 관공서 건물도 대부분 문을 닫았다. 하와이 전역에 있는 15개 공항은 아직 폐쇄되지 않았으나 교통 당국은 항공기 이착륙 조건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각 항공사들은 예약 변경에 따른 수수료를 면제키로 했다. 하와이안, 유나이티드, 알래스카, 아메리칸, 델타 등은 "9월9일까지 수수료 없이 예약을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놀룰루총영사관도 지역 한인회와 함께 허리케인에 대비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24, 25일 허리케인으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27일까지는 총영사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공지했다. 김경호 실무관은 "총영사관 자체 비상대책반을 꾸려 각 지역 한인회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면서 "현지 관공서들은 내일까지 문 닫지만 총영사관은 한인들과 한국 여행객들의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계속 근무한다"고 전했다.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2018-08-23

['2600마일 대종주' PCT를 가다] "전자기기 꺼야 야생을 즐길 수 있다"

올해만 PCT에 5000명 찾아 25개 국유림·7개 국립공원 다양한 생태 PCT만의 강점 단순하고 열린 삶 깨닫는 길 감당못할 일은 시도 말아야 미국 3대 트레일인 PCT(Pacific Crest Trail)를 찾는 하이커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인터뷰에 응한 하이커들은 대부분 "PCT에서 두 달만 걸으면 잘 걷도록 몸이 만들어진다"면서 초보자들도 PCT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난 4월 산행 경험이 풍부한 60대 한인 하이커가 사망하는 가하면 6월에는 76세 타인종 하이커가 완주를 얼마남지 않은 워싱턴주 레이니어 국립공원 인근에서 사망했다. 지난 17~19일까지 사흘간 포틀랜드 인근 케스케이드 록스(cascade locks)에서 열린 PCT 하이커들의 축제 'PCT데이즈'에 기자가 참가했다. 행사장에서 제이슨 웨이큐너스(사진) 이벤트 디렉터를 만나 주의사항과 PCT만의 매력에 대해 물었다. -PCT데이즈란. "3일 동안 케스케이드록스에서 열리는 하이커들을 위한 여름 페스티벌이다. 하이킹과 캠핑, 백패킹에 중점을 두고 아웃도어 활동을 촉진하는 장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과 하이킹 관련 강의에 참여할 수 있고 게임에 참가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산악 관련 영상 등도 제공된다. 최신식 아웃도어 상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 -PCT를 종주해 봤는가. "2005년 친구들과 등반했다. 내 인생을 바꿔놓은 사건이었다. 하이킹은 나의 인생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 삶을 좀 더 간편하게 하고 변화에 열린 삶을 살 수 있게됐다." -PCT 참가자 수는. "올해만 5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향후 증가세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한다." -PCT의 강점은 무엇인가. "PCT에서는 다양한 트레일을 즐길 수 있다. 전 구간을 통과하면서 25개의 국유림과 7개의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생태계를 목격할 수 있다." -교육적인 효과라면. "하이커들은 간단한 조건으로 사는 삶을 경험하게 된다. 상업적인 쾌락의 요란함 없이도 사람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PCT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휴대전화와 휴대용 전자기기를 모두 끄고 야생을 즐겨라!" -하이킹시 주의사항은. "누구나에게 적용되는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이나 사망 위험이 생길 수 있는 의사결정은 절대 하지 말아라. 짧게 말해,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은 하지 마라."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2018-08-23

['짧은 코스' PCT 추천구간 5선] 최고봉·호수·온천도 만난다

PCT는 4월 멕시코 국경지대인 캠포(Campo)에서 출발해 눈이 오기 전 워싱턴주 구간을 9월에 돌파해야 캐나다 국경지대까지 10월에 도착할 수 있다. 사막, 산림, 설산을 통과해야 하며 방울뱀과 곰, 표범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목격할 수 있다. 2015년 PCT 완주자이자 책 'PCT 하이커 되기' 저자인 김희남씨의 도움으로 PCT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간 5곳을 추천받았다. ▶존뮤어트레일(john muir trail)=단일 코스로도 전 세계 하이커들에게 유명한 코스다. 세코이아 국유림인 케네디 메도(Kennedy Meadows)를 출발해 투올로미 메도(Tuolumne Meadows)까지 약 211마일이다. PCT 하이커들은 사막 구간을 끝낸 6월쯤 이 구간을 시작한다. 약 3주 정도 소요된다. 고산을 오르락 내리락 걸으며 아름다운 호수를 볼 수 있다. 미국 최고봉 위트니 산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하이커 김희남씨는 "이곳을 지나려면 필수적으로 곰통(bear canister)이라고 불리는 깡통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며 "깡통에 냄새 나는 음식물, 화장품, 치약 등을 담아둬야 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레이터 호수 트레일(Crater Lake Rim Trail)=오리건주 칼데라 호수에 있다. 일반 하이커들은 캠핑장에 차를 세워두고 산길을 따라 올라간 뒤 깊고 푸른 호수 둘레를 걸을 수 있다. 8월쯤 가면 PCT 하이커를 만날 수 있다. 호수 크기는 최대 직경 6마일로 화각이 넓은 카메라로도 한번에 담을 수 없다. 여름에는 호수 안에 있는 섬인 위자드 아일랜드에 들어갈 수 있다. ▶딥 크릭 핫 스프링스(Deep creek hot springs)=샌버나디노 북쪽 국유림에 위치해 있으며 목적지까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커들은 이곳을 따라 북쪽으로 34마일 지점인 맥도널드까지 이동한다. 딥 크릭 핫 스프링스에서는 자연 냉온탕 온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리틀 지미 캠프그라운드(Little Jimmy Campground)=LA카운티에 속한 야영장이다. 하이커들은 남쪽인 바덴 파월 산(Mount baden powell)에서 리틀 지미 야영장으로 가지만 일반 하이커의 경우 야영장에서 주차하고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녹음이 가득한 숲길을 걸을 수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1500년이 된 왈리 왈드런 나무(wally waldren tree)가 유명하다. ▶아이딜와일드(Idyllwild)=팜스프링스 인근이다. 시저스 크로싱(Scissors crossing)에서 아이딜와일드까지 120여 마일 구간이다. 황금색 들판을 따라 제주도 오름 느낌의 작은 산을 보며 걷는다. 보름달이 뜨면 밤에 그림자가 질 정도로 밝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2018-08-23

중세 도시 위로 성벽같은 '수도교'를 만나다

2000년간 수로로 이용 수도교를 보고 싶었다. 로마 트라야누스 황제 때 건설된 이래 지금까지 세고비아 시내에 신선한 물을 공급하고 있는 '2000년 현역'을 만나고 싶었다. 중세의 좁고 꼬불꼬불한 골목에다 어렵사리 차를 모셔놓고, 중앙 광장으로 나섰다. 순간 턱하고 숨이 막혔다. 광장을 가로지르는 수도교는 도시에 한낮 물을 공급하는 역할이 아니라, 도시를 지키는 거대한 성채처럼 눈 앞에 다가왔다. 세고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총 길이가 약 2400피트, 최고 높이가 무려 100피트에 이르니, 도시의 어느 건물보다도 웅장하고 거대했다. 마치 도시 전체가 이 수도교의 그늘에 깃들어 있는 형세였다. 1996년 로마 유적 포로 로마노에서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를 만난 이후로 로마제국에 푹 빠져 매년 휴가 때마다 혼자서 로마제국을 찾아 전 유럽을 헤매고 다녔던 한 선배는 두 권 짜리 그의 역작 '로마제국을 가다'에서 이 수도교를 이렇게 말했다. "견고하고 상쾌한 체감을 보여주는 교각, 우아하게 반복되는 아치와 검은 화강암이 주는 묵직한 질감." 그의 표현대로 수도교는 카스티야 평원에 내리쬐는 햇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상쾌하고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로마의 건축가들은 과다라마 산에서 채취한 검은 화강암을 다듬어 접착제도 사용하지 않고 128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예술품을 빚어냈다. 수도교는 시내에서 11마일 떨어진 산에서 흐르는 맑은 물을 끌어오기 위해 축조되었는데, 1906년까지 물을 공급해오다가 지금은 수도관이 그 위를 지나고 있다. 대성당의 귀부인, 드레스 활짝 중세의 포석이 깔린 구시가의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아름답고도 웅장한 세고비아대성당에 이르렀다. 그 세련된 외관으로 '모든 성당 중의 여왕', ' 대성당의 귀부인' 이라 불린다는데, 얼핏 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세인들은 드레스를 활짝 펼친 모습이라고 얘길한단다. 이 대성당은 원래 있던 것이 반란으로 파괴된 후, 카를로스 1세의 명령으로 1525년에 재건공사가 시작되었으며, 1768년에 이르러서야 완공됐다. 에스파냐 후기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대성당은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부속 박물관에는 회화, 보물과 함께 유아의 묘비가 있다. 이 묘비는 유모의 실수로 창문에서 떨어져 죽은 엔리케 2세 아들의 묘비이다. 왕자를 실수로 죽게 한 유모도 즉시 그 창문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하니, 짠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의 실제 모티브가 된 성으로 알려진 알카사르로 길을 잡았다. 중세의 골목길은 이리저리 꼬불꼬불하지만 걱정할 일이 없다. 사람 가는 곳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 그곳으로 갈테지만 그렇지 않아도 무슨 상관이랴. 예상치 않았던 곳으로 이를 수도 있겠지만, 그 또한 여행의 재미가 아니겠는가. 우리네 인생 또한 여행과 별반 다르지 않을 터. 가는 빗줄기가 지나가는 조그만 광장에 이르렀더니, 구부정한 노사진사가 구식 은판 사진기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의 세월과 같이 했을 사진기는 당장 박물관에 옮겨 놓아도 이상하지 않을, 풍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계속 지켜 보기가 민망해서 골목으로 비켜났다. 귀에 익은 멜로디에 이끌려 다가가니, 꼭두각시 인형이 바이올린을 켜고 있다. 사람들은 인형과 그를 조종하는 여주인을 번갈아 쳐다보며 빙긋거리고 있다. 그 둘은 모녀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았으니. '백설공주성' 모티브 골목을 벗어나 카스티야의 평원이 보인다 싶더니, 눈앞에 우뚝 선 알카사르가 다가왔다. 무어인들의 언어에서 기원을 가진 스페인어 알카사르(Alcazar)는 궁전 혹은 요새란 뜻. 그래서 이 성의 공식 명칭은 세고비아성(Alcazar of Segovia)이다. 주변의 넓은 벌판 위에 우뚝 솟은 궁전은 과연 별명대로 아름다웠다. 고대 로마의 요새가 있었던 자리에 12세기 알폰소 8세가 세운 후 여러 왕들이 계속 증·개축해 나간 곳이라고 한다. 260피트 높이의 망루, 궁전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움직이는 다리를 지나 성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에스파냐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불리지만 수많은 전쟁을 치른 요새로도 유명하다. 성 내부의 각 방에는 옛 가구와 갑옷, 무기류가 전시되어 있고 회화·태피스트리 등이 전시돼 있다, 발길 닿는 대로 정신없이 돌아다녔더니, 허기가 진다. 별러 두었던 이 지방 특산 새끼돼지 요리 '꼬치니요'(Cochinillo)를 맛 볼 차례다. 골목길을 내려오는데, 나른한 카스티야 평원에 오후의 햇살이 풍성하다. -------------------------------------------------------------------------------- 세고비아는 스페인 카스티야레온 지방 세고비아 주의 주도이다. 마드리드 북서쪽으로 자동차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데, 과다라마 산맥 기슭 해발 3000피트 지점에 있다. 기원전 700년 무렵부터 이베리아인이 거주하였으며, 기원전 1세기 말에 로마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1세기에 이슬람 교도가 침입, 도시가 파괴되기도 했다. 카스티야 왕국의 알폰소 10세는 이곳을 수도로 정했다. 무슬림에 대항하여 성(Castillo)가 많이 지어져 현재의 카스티야의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대항해 시대 때 '카스티야의 빵'이 일본 나가사키로 전해져 오늘날의 카스텔라가 된 사실도 빼 놓을 수 없는 얘기. 백종춘 객원기자

2018-08-23

노동절 연휴 이색 볼거리 '모래조각대회'

노동절 연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이벤트 'US모래조각대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샌디에이고 브로드웨이 피어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대회를 위해 300톤의 모래를 가져올 예정이며 네덜란드, 이탈리아, 캐나다 , 러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 클래스 모래 조각가들을 초청했다. 올해는 한국 최고의 모래작가 최지훈씨도 참가한다. 초청 작가들은 지난 5년간 국제 대회에서 한번 이상 우승경력이 있을만큼 톱 클래스 실력을 자랑하는 작가들이다. 작가들은 1일 오후 2시까지 작품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모래 조각을 하는 과정을 보고 싶다면 31일 오후 또는 1일 오전에 가야 한다. 이후에는 팀경기가 2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른 놀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라이브 뮤직이 이어지고 아이들을 위한 샌드박스와 모래조각 클래스, 버블펀, 놀이기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방문시 주의할 점이 있다. 행사장에는 애완동물을 데려갈 수 없으며 자전거, 스쿠터, 스케이트보드 등도 금지되어 있다. 음식 역시 행사장으로 반입이 안된다. 운영시간은 이벤트가 시작되는 31일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오픈하며 1일과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지막날인 3일에는 오후 7시에 폐막한다. 행사장 입장 티켓 가격은 31일은 성인 9달러, 12세 이하는 7달러, 62세 이상의 시니어는 8달러다. 1~3일에는 성인 13달러, 어린이 9달러, 시니어 10달러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2018-08-23

[알아봤습니다] 한국 직장인의 메디케어 가입…파트 A 가입하고 B는 은퇴 시에

Q. 미국 시민권자로 한국에 기반을 두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연말에 65세가 되는데 메디케어 가입을 해야 하는지 파트 B도 필요한 것인지 혼돈스럽습니다. 3~4년 뒤 은퇴를 하면 궁극적으로 미국 생활을 할 계획입니다. A.역시 중심은 '은퇴 후 생활을 미국에서 할 것인지' 입니다. 의료서비스를 받게되는 곳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연말에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한국 직장에서(또는 보건 시스템을 통해서)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고 65세 이후에도 받게될 계획이라면 해당 서류를 잘 정리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트 B는 본인이 의료 서비스 없이 가입하지 않는 경우 적지않은 벌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연방 메디컬 당국은 시민권자가 비록 65세 이후에 해외에 있더라도 그룹헬스플랜(GHP)에 가입된 상황이면 벌금을 유예해주고 있습니다. 당국은 GHP에 ▶자가 구입 민영 의료보험 ▶(해외) 정부 당국이 제공하는 의료 플랜 ▶기업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료 보험 ▶직장에서 보조하지 않는 개별 지불 의료 보험 등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현재 직장의 인사관리 부서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해두는 것도 좋겠네요. 동시에 직장을 떠나서 공식적으로 은퇴를 하게 된다면 총 8개월 동안의 특별가입기간(SEP)이 주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롭게 플랜을 쇼핑해 고를 수 있습니다.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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