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코스트코' 불량 환불 고객은 멤버십 취소

LA에 거주하는 이다혜(37세)씨는 크레딧카드 명세서를 보고 놀랐다. 남편이 얼마 전 업그레이드한 코스트코 비즈니스 이그젝큐티브 멤버십 비용이 120달러나 됐기 때문이다. 1-2개월에 한 번씩 코스코에서 장을 보는 김씨는 비즈니스 이그젝큐티브 멤버십이 2%의 리워드를 주지만 60달러인 일반 골드스타 멤버십보다 두 배나 비싸고 자주 이용하지 않아 필요없다고 판단했다. 코스트코 직원은 그동안 쌓인 2% 리워드 보상도 포기한다는 이씨 결정에 일반 골드스타 멤버십으로 바꾸고 현금으로 60달러를 바로 돌려줬다. 소매업계에서 환불정책이 최고로 손꼽히는 코스트코에서는 멤버십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고 연회비도 바로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 있다. 이것은 코스트코의 '고객 100% 만족 보장(Risk-Free 100% Satisfaction Guarantee)' 정책 덕분이다. 멤버십을 취소할 때 어떤 질문도 하지 않고 취소 수수료도 없다. 하지만 코스트코 측은 이런 관대한 환불정책을 악용하는 일부 고객의 멤버십을 종료시키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7년 전 구입해 이미 수명이 다한 라우터, 5년 전 온라인으로 구입한 변기를 반품하는 고객도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해 코스트코의 환불 규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예외 항목 외 모두 반품 가능 코스트코 멤버십의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관대한 반품정책이다. 구입한 물건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언제든지, 거의 모든 제품의 반품이 가능하다. 하지만 몇 가지 예외 규정이 있다. 전자제품은 환불을 받으려면 구입 90일 이내에 반품해야 한다. 다이아몬드는 구입 원본 서류와 함께 48시간 이내 반품해야 한다. 담배, 주류 등은 반품할 수 없다. 반품처리 여부 결정은 각 코스트코 매장 매니저의 재량에 달려 있다. ▶반품 많으면 멤버십 종료 가능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2006년부터 코스트코 회원이었던 마리암 닉솔랫은 2010년에 구입한 프린터를 반납하려 했다가 올해 초 회원자격을 상실했다. 마리암은 프린터를 구입 직후부터 문제가 있었지만 8년이 지난 후 프린터를 반품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트코가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반품기한을 두지 않고 있고 프린터가 전자제품이 아니라고 생각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매장의 매니저는 마리암이 이미 너무 많은 반품 전력이 있어 안된다고 설명했다. 마리암은 고객서비스센터를 거쳐 코스트코의 부사장과도 통화를 했지만 결국 그의 멤버십은 취소됐다. 코스코 측은 멤버십을 종료하면서 프린터는 물론 구입한 잉크 비용까지 모두 환불해줬다. 코스트코 측은 멤버십 계좌를 검토한 결과 더 이상 회원으로서 만족시킬 수 없어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베스트바이 및 홈디포 등의 일부 고객들은 '앱리스 리테일(Appriss Retail)'이라는 업체에 의해 자신의 반품 히스토리가 추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앱리스 리테일'은 일정 기간 내에, 혹은 영수증 없이 자주 반품을 하는 고객을 알리는 알고리즘이다. 이런 제3자 업체들은 부당한 반품으로 인한 소매업체들의 피해 최소화를 돕고 있다. 소매업계에 따르면 반품으로 인한 비용 지출이 연간 170억 달러에 이른다. ▶코스트코 쇼핑 정보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서 5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는 90%, 전세계적으로는 87%의 회원 갱신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미국소비자 만족지수(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고객 만족도가 경쟁업체인 샘스클럽(Sam's Club)과 BJ의 도매매장(Wholesale)을 앞질렀다. -멥버십 비용 상승 중 코스트코 회원은 더 많은 혜택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2017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연회비를 인상했다. 골드스타 회원 연회비는 60달러로 기존보다 5 달러 인상됐다. 비즈니스 사업자로 인증받은 비즈니스 멤버십의 경우 재판매를 위해 대량구매가 가능하다. 이그젝큐티브 레벨 멤버십 연회비는 120달러로 10달러 인상됐다. 회원들은 모든 구입액의 2%(최대 1000달러)를 리워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유기농 식품 판매 홀푸드 추월 코스트코는 그동안 유기농 식품 구입 매장으로 선호되는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유기농제품 판매에서 홀푸드를 추월했다. 지난해 코스트코 유기농 식품 판매는 40억 달러로 홀푸드의 36억 달러보다 많았다. -저렴한 처방전 코스트코는 많이 찾는 처방약의 경우 일반 약국과 비교해 가격을 더 낮추겠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웹사이트를 통해 약을 주문하면 집으로 배달되거나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일반 배송을 선택하면 무료로 배달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 할인 코스트코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휴가 패키지 상품은 물론 호텔, 크루즈, 렌턴카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일부 휴가 패키지 상품에는 멤버십 혜택으로 100달러가 넘는 현금 카드가 제공되기도 한다. -커크랜드 브랜드 코스트코 연간 매출의 4분의 1은 커크랜드 제품이 차지한다. 매장 제품 중 커크랜드 시그니처 브랜드는 5개 제품 중 1개를 차지하고 있다. 가정용품에서 식품, 주류까지 모든 제품을 포함한다. UC데이비스가 실시한 올리브 오일 품질조사에서 커크랜드 올리브 오일은 국제표준 및 미국표준을 충족시키는 몇 개 오일 중 하나였다. 다음은 소비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커크랜드 시그니처 제품들. <표 참조> 이은영 객원기자

2018-08-24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 후코이단 드링크 캡슐 일본 JHFA 인증마크

세계 최초 복합 후코이단을 개발해 45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의 드링크 및 캡슐 제품이 일본 최고 권위의 JHFA 인증을 받았다. 일본 내 건강유지,증진 및 지식보급에 목적을 두고 설립된 JHFA(Japan Health and Nutrition Food Administration)는 가장 오래된 역사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단체다. 일본 건강식품 업계의 최상기준을 제시하는 JHFA는 후코이단의 원료와 분자량, 분자구조에 더불어 제조 공장까지 체크 항목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제품만이 인증받을 수 있다. 이번에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후코이단 제품으로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을 선택해 제품에 인증 마크를 부착할수 있게됐다. 우미노 시즈쿠 측은 "이번 JHFA 마크 인증을 통해 소비자가 올바른 건강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JHFA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후코이단 제품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전한다.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15년전인 창립초부터 복합 후코이단 효능에 관한 기전을 객관적으로 밝히고자,일본내 바이오 산업연구에 두각을 나타내는 일본 가고시마 대학, 규슈 대학 등과 연계해 자사 제품으로 의뢰해 실시한 다양한 항암 및 면역력 향상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국제 면역학회(AAI-The American Association of Immunologists )와 세계 최고의 후코이단 연구단체인 일본 NPO후코이단에 보고서를 매년 등재하는 등 안정성과 복합 후코이단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 우미노 시즈쿠는 이번 JHFA인증 획득을 기념해 그동안 일반 소비자가 쉽게 경함하기 힘들었던 후코이단 함유량이 10배(2,125mg)인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 드링크 제품을 10병 단위로 소포장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배송이 가능하다. ▶문의: (866)566-9191(한국어 상담)

2018-08-23

[궁중설렁탕] LA동부 맛집 '맛도 친절도 으뜸'

"진하고 깔끔한 육수가 일품입니다. 단체손님을 위한 계절 메뉴도 있습니다. 요즘 더운 여름철에 별미로 손꼽히는 콩국수와 칡냉면도 인기랍니다." LA동부 월넛에 위치한 '궁중설렁탕(대표 김순택)'은 단골고객들 사이에서 설렁탕의 명가로 잘 알려진 맛집이다. 게다가 밝고 친절한 식당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진하고 깔끔한 육수를 자랑하는 설렁탕은 궁중설렁탕의 대표메뉴다. 김순택 대표는 "전통조리법으로 가마솥에서 24시간 푹 고아내 설렁탕의 진하고 깔끔한 육수맛을 제대로 살려낸다"고 소개했다. 설렁탕의 인기는 한국인 특유의 식성과 무관하지 않다. 남녀노소 누구나 구수하고 따뜻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식성은 설렁탕을 대중적이고 친숙한 음식으로 만들었다. 주로 장년층들의 허기를 달래는 한끼 식사로 여겨졌던 설렁탕이 최근 들어서 젊은층 사이에서도 웰빙 음식으로 알려지면서 사랑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골프모임이나 가족 단위의 손님들은 물론, 따끈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매료된 젊은층과 댜양한 타인종들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궁중설렁탕은 계절 메뉴로 육개장, 순두부, 곱창 전골, 부대찌개, 콩국수, 물냉면, 비빔냉면, 갈비구이, 모둠순대, 수육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곱창 전골, 부대찌개, 모듬순대, 수육 등은 골프모임과 가족 단위 손님들이 4인 기준 저렴한 가격에 양껏 맛볼 수 있도록 충분하게 제공한다. 음식과 함께 소주, 맥주, 막걸리 등도 마실 수 있도록 주류도 종류별로 갖추고 있다. 요즘에는 여름별미 메뉴가 인기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선보인 콩국수와 칡냉면(물냉면, 비빔냉면)은 더위에 식욕을 잃어버린 고객들의 입맛을 찾아주고 있다. 김 대표는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돌아가시는 손님들을 볼 때 기쁘다. 늘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소: 19814 Colima Rd, Walnut ▶문의: (909)598-1056

2018-08-23

[세종바이오텍] 발효 홍삼제품 '고려효삼정' 출시

세종송보감, 세종요로청보감, 세종뇌보감, 세종후코이단에 이어 '세종바이오텍'이 발효 홍삼 '고려효삼정'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고려효삼정(高麗酵蔘錠)은 식약처(KFDA)가 인정한 최고의 발효홍삼, 발효홍삼에 천마, 도라지까지 혼합한 제품이다. 원기회복, 면역력, 아토피, 알러지, 기력충전에 좋은 제품이다. 고려효삼정은 100%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미생물 발효기법을 통해 연구개발된 발효홍삼이다. 500mm 고농축 캡슐타입으로 개발된 발효홍삼이며 식약처(KFDA)가 효능을 인정한 정통 발효홍삼이기도 하다. 고려효삼정은 발효홍삼으로는 최초로 7가지의 효능(기능성)을 식약처(KFDA)로부터 인정받았다. 일반 홍삼으로는 효능이 부족한 사람이나 장기능이 약한 사람, 기력이 약하거나 앨러지, 아토피 등 면역력강화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또, 기억력 회복, 신경퇴행성 질환(알츠하이머병 등)의 예방, 정신근로자로 기력의 보충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 수험생의 피로, 갱년기여성, 노약자 등 기력회복이 필요한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특히, 발효홍삼에만 들어있는 컴파운드K 사포닌을 비롯해서 RH2, RG3등 특이 사포닌의 함량을 보강하고, 하늘이 내린 명약으로 불리는 천마와 도라지추출물을 혼합하여 효능이 한층 강화됐다. 제품박스에 한국식약처의 인증마크와 GMP마크, 7가지의 효능이 표기돼있어 일반 홍삼제품과 구분이 가능하다. 고려효삼정은 농축캡슐(500미리) 타입으로 출시되어 한인 1.5세, 2세는 물론 미국인이나 전세계인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세종바이오텍측은 "2018년 백투스쿨을 맞는 자녀, 온가족 보약으로 가을을 대비하는 분들의 기력회복과 원기회복, 보약으로 드시면 아주 좋은 발효홍삼"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2개월분 1박스 295달러다. 세종바이오텍 홈페이지(www.sejongbiotech.us)에서 제품 정보와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383-8899

2018-08-23

이태리패션타운 여름세일…고급양복 할인+와이셔츠 선물

LA한인타운 윌셔길(3100 윌셔)에 위치한 '이태리 패션타운'에서 한국 직수입 반우라 여름양복을 세일한다. 대폭 할인가격인 한벌당 1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런던포그 양복이나 마크 발렌티노 양복은 할인에 무료선물까지 준비했다. 런던포그 양복은 한벌 399달러, 두번째 양복은 199달러다. 발렌티노양복은 한벌 699달러, 두번째 4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고객에게는 고급 와이셔츠(49달러 상당)를 선물로 증정한다. 가볍고 시원한 쿨링자켓은 79달러부터 나왔다. 양복뿐 아니라 이태리패션타운에는 다채로운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다. 시원한 신소재 쿨링 와이셔츠는 반팔, 긴팔이 있으며 각 49달러부터, 화사하고 시원한 반팔티셔츠는 29달러부터다. 야외 활동에 좋은 등산복 바지 29달러이며 골프바지도 대량 입하했다. 다리가 길어보이는 신사복바지는 39달러부터다. 이밖에 맞춤 와이셔츠 한벌 125달러, 세벌 250달러, 제냐 넥타이 85달러, 지갑 29달러부터, 악어가죽벨트 199달러, 넥타이 10달러, 보타이 10달러, 카우스버튼 59달러 등이다. 이태리패션타운은 이태리양복점의 계열매장으로 기성복 할인전문점이다. 이태리 양복과 한국산 양복등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땡처리 양복할인매장과는 달리 자체 공급네트워크를 통해 들여온 신상품을 위주로 판매한다. 현지에서 팔다남은 재고를 수입해 파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출시된 신상품 양복들을 들여와 팔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제품 퀄리티와 사이즈를 맞춰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윌셔와 웨스트모어랜드에 위치했다. ▶문의: (213)382-3311 (213)384-3395(이태리양복점)

2018-08-23

현대오트론, 윈드리버와 미래차 SW 플랫폼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전자제어 전문 계열사인 현대오트론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와 손잡고 미래 스마트카에 적용할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현대오트론은 23일 서울에서 윈드리버와 자율주행.커넥티비티(연결) 제어 플랫폼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구현에 필수적인 고성능 반도체, 차량 내외부 네트워크, 무선 업데이트(OTA) 등 다양한 기반 기술이 안정적으로 구현될 표준화된 제어 플랫폼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공동개발 환경 구축 ▶지식재산권 및 공동개발 산출물 상호 공유 ▶기능 안전 인증 등을 통해 자율주행.커넥티비티 제어기에 탑재될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오는 2022년까지 세계 최초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현대오트론은 현대차그룹의 스마트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공통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을 플랫폼화하는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2012년부터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현대모비스, 해외 협력사와 함께 현대.기아차에 특화한 '현대차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현재 해당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현대.기아차의 50여 종 제어기에 적용하고 있다. 현대오트론과 협력하는 윈드리버는 항공우주국(NASA), 에어버스, 보잉 등 항공우주.방위산업은 물론 의료기기, 자동차 시장에도 사용되는 실시간 운영체제(RTOS) 분야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세계적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40여 년간 글로벌 자동차 업체를 주요 거래처로 두고 안전하고 보안이 철저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현대오트론 관계자는 "미래 스마트카에 적용될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외부 해킹의 위험을 방지하는 기술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고용량.고성능 반도체를 구동하는 임베디드 기술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 윈드리버와의 협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8-08-23

G70, 유럽차들 가뿐히 '추월'

타봤습니다 제네시스 G70 개솔린 엔진: 3.3터보 다이내믹 에디션 출력: 252/365 hp (2.0T/3.3T) MPG: 18/25< 한국차 중 가장 빨라 디자인·실내 유럽차 능가 '우아한 역동성'빛나/b> 올 하반기 미주 시장에 본격 출시될 'G70'는 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 독일 스포츠 세단들에게 과감한 도전장부터 내밀었지만, G70가 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차인지 그 자체가 의심스러웠다. 그러나, 지난 14~15일 북가주 몬터레이에서 열린 미디어 런칭 행사에서 시승한 G70는 '이정도 성능이면 한번 해 볼만하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시승 차량은 미주시장에서만 판매하는 G70 최상위 모델인 'V6 3.3 터보 다이내믹 에디션' 모델로, 인터콘티넨털 더 클레멘트 몬터레이 호텔에서부터 남쪽으로 빅서를 지나 줄리아 파이퍼 빅서 주립공원까지 왕복 87마일 구간을 달렸다. 세련된 디자인이 먼저 눈에 띄었다. 주관적인 취향에 따라 크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지만, 이날 처음 본 G70는 실물은 한 눈에 보기에도 매끈하고 날렵한 느낌을 줬다. 상위 모델인 G80와 G90를 연상케하는 패밀리룩을 잘 따른 역동적 우아함을 강조한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특히 후드(엔진룸 덮개)부터 라디에이터 그릴까지 이어지는 곡선과 앞모습이 고급스러운 인상을 풍겼고, 프런트 오버행(차량 범퍼부터 앞바퀴까지의 길이)을 15인치로 짧게 디자인한 점에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후드를 여니 엔진룸이 일반적인 차량보다 뒤쪽에 위치한 점이 눈에 띄었다. 제네시스 PR담당 케빈 스미스 매니저는 "일반적인 전륜구동 차들은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는데, G70은 엔진룸 위치를 최대한 뒤쪽으로 밀어서 차체의 앞부분과 뒷부분이 거의 50대 50의 무게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외부와 달리 단정하고 차분한 느낌을 줬다. 차량 문 안쪽에 나열된 버튼들과 수납공간을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중앙에 위치한 조작 버튼들은 운전중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했다. 실내 공간은 운전석과 보조석은 제법 큰 성인이 타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퀄팅 처리된 나파 가죽시티 재질의 시트에 앉았을 때 느끼는 '착좌감'도 좋았다.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로 달릴 경우 사이드 볼스터가 허리를 단단히 붙잡는 기능은 참신했다. 하지만, 앞좌석 포지션을 낮게 하면 뒷좌석 공간은 일반 성인이라면 발을 둘 공간이 없을 정도로 답답함이 느껴지는게 '옥에 티'. 개솔린 탱크는 15.8갤런이 들어가며, 트렁크 용량은 약 10.5cu.ft로, 골프 백이 2개가량 적재되는 수준이다. 60:40 폴딩 가능한 리어시트를 접어 효율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트렁크 밑으로는 스페어타이어 대신 타이어 리페어 키트가 자리잡고 있다. 시동을 걸고 본격적으로 도로를 달렸다. 스포츠 세단이라는 이름을 단 만큼 G70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강조했다. 특히 시승한 모델인 V6 3.3 터보 다이내믹 에디션 모델은 8단 스포츠 튜닝 자동변속기에 최고출력 365마력, 최대토크 376lb-ft.로 수치상 성능에선 경쟁 모델인 BMW 3시리즈나 벤츠 C클래스를 앞선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시속 62마일까지 도달하는 가속성능 시간은 4.7초까지 낮춰 기아차의 스팅어(4.9초)를 제치고 국산차 신기록을 달성했다. 점잖은 신사 보다는 프리웨이 질주하는 '화끈한 커플'에게 어울리는 스포츠 세단이다. 만약 스포티한 운전을 추구하는 드라이버를 위해 2.0 터보 6단 수동 변속기 장착 모델도 있으며, 후륜구동(RWD)이 기본사양이지만, 사륜구동(AWD)도 선택할 수 있다. 도로를 달려보니 실제로 느껴지는 주행 성능은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다. 저속에서는 부드러운 주행감을 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 60마일 이상이 적혔지만 여전히 날렵하게 도로를 박차고 나갔다. 출발 급가속 시 '론치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19인치 휠에 장착된 미쉐린 서머 타이어가 미끄러짐 없이 시원하게 속도를 올렸다. 일반적인 주행모드인 컴포트 모드에서 고속 주행을 위한 스포츠 모드로 바꾸자 시트 사이드에 위치한 볼스터가 몸을 단단하게 감싸고, 스티어링휠과 가속 페달도 훨씬 묵직하게 바뀌며 즉각적으로 달릴 태세를 갖추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주행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엔진음과 시트 하단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사운드를 합성해 스포티한 엔진음을 제공하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SD)'은 고급 수퍼카의 배기음을 듣는 듯하는 효과를 줬다. 홍성준 기자 hong.sungjun@koreadaily.com

2018-08-23

신규주택 판매도 2개월 연속 감소…중간가격은 6% 올라

기존주택의 4개월 연속 판매감소에 이어 신규주택도 2개월 연속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는 23일, 7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62만7000건(연률환산)으로 6월의 63만8000건에 비해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래 가장 적은 숫자다. 전문가들은 2.2% 증가를 예상했었다. 상무부는 북동부 지역 판매량이 52.3%나 급감한 것이 전국 통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2% 증가했다. 신규주택 판매는 6월에도 5월(65만4000건)에 비해 감소했었다. 하지만 7월 신규주택 중간가는 32만8700달러를 기록, 전달에 비해 6% 올랐다. 팬시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아이언 셰퍼드슨 수석경제학자는 "수요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줄어들고 있고 주택건축 업체의 향후 6개월 판매 예상치도 2016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모기지 이자율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국책모기지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 전국 평균 이자율은 4.51%로 지난주의 4.53%에서 0.02%포인트 하락했다. 2주 전의 4.59%에 비해서는 0.08%가 떨어졌다. 1년 전의 평균 이자율은 3.86%였다. 재융자용으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율도 지난주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3.98%를 기록하며 3%대로 내려왔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2018-08-23

주택 판매 4개월 연속 감소…7월 전달 비해 0.7% 줄어

기존주택 판매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여 주택시장 냉각 가능성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2일 7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연율환산 534만 채로, 전달에 비해 4만 채(0.7%)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소폭 증가한 542만 채를 예상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1.5% 감소한 것이다. 이로써 기존주택판매는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주택거래가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2013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의 재고 부족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견고한 경제 성장세에도 주택 거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주택 거래량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구성된다. 부동산 시장의 주택 부족 현상은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7월 전국 주택 중간가격은 1년 전보다 4.5% 오른 26만9600달러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LA카운티에서는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주택구매자 비율이 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부동산중개인협회(CAR)가 발표하는 주택구입지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55만7220달러의 중간가격 단독주택을 구입할 능력이 되는 주택구매자비율이 26%까지 하락했다. 4명 가운데 1명만 집을 살 수 있는 셈이다. 이 지수는 중간가격 주택을 20% 다운페이먼트하고 4.7% 이자율로 30년 고정 모기지로 대출했을 경우 세금과 보험을 포함해 월 2950달러를 감당할 능력이 되려면 연소득이 최소 11만8000달러를 넘어야 한다는 기준으로 작성됐다. LA카운티의 주택 구입률은 2% 포인트 떨어졌다. 가주 전체로도 역시 3% 포인트 낮아지면서 26%를 기록했다. 가주의 중간가격 주택은 현재 59만6730달러다. 캘리포니아주 주택구입지수가 40% 아래로 유지되는 것은 21분기 연속이다. 최근 들어 이 지수가 가장 높았던 시점은 2012년 2분기로 56%를 기록했다. 주택구입이 어려워지는 원인으로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집값과 모기지 이자율 상승이 꼽히고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2018-08-22

"금리 3~4차례 더 올리면 중립 도달"

로버트 캐플런(사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앞으로 3~4차례 더 올리면 경기를 부양하거나 제한하지 않는 '중립금리'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플런 총재는 21일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웹사이트에 게시한 글에서 "연준이 고용과 물가안정 목표를 완전히 충족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우리는 중립적 정책 스탠스에 도달하기 위해 점진적인 방식으로 부양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립금리란 통화정책이 부양적이지도 제한적이지도 않은 정도의 연방기금 금리"라며 자신의 시각으로는 2.50~2.75% 정도라고 제시했다.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는 1.75~2.00%이므로 캐플런 총재는 "대략 0.25%포인트씩 3~4차례 인상하는 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올해 이미 인상한 2차례를 포함해 총 4차례 금리를 올리고 내년에는 3차례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잇따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부정적 시각을 드러낸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는 24일 대형 행사인 잭슨홀 회의에서 연설한다. 캐플런 총재는 중립금리 도달 이후에는 신중한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그 시점에는 나라면 물러서서 경제 전망을 평가하고 국채 수익률 곡선 수준과 형태를 포함한 다른 요인들을 살펴보고 난 다음에 어떤 추가 조치가 적절한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미국 국채 수익률 움직임과 향후 미국과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 격차는 21일 22.4bp로 2007년 이후 11년 만의 최저치를 경신했다. 캐플런 총재는 "수익률 곡선을 길게 보면 상당한 글로벌 유동성과 안전자산 추구 향후 경제성장 둔화 전망이 나타나며 이는 미국 경제성장률이 후퇴할 수 있다는 예상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수익률 곡선 형태를 보면 우리가 경제 주기에서 뒤처졌음을 알 수 있다"며 "나는 수익률 곡선 역전의 중요성을 무시하지 않으며 역사적으로 역전과 경기후퇴 간 높은 상관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국내총생산(GDP)의 75.8% 수준인 정부 부채가 커지면 경제가 금리에 더 민감해진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시했으며 무역.이민정책과 관련해 "세계화 기회를 이용하지 못하면 잠재적인 GDP를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댈러스 연은은 12개 지역 연은의 하나이며 캐플런 총재는 현재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의결권을 가진 위원은 아니다.

2018-08-22

대형가구점 전품목 upto 50%

세리토스와 LA에서 운영중인 대형가구점 '코리아가구'에서 전매장, 전품목 플로어모델을 upto 50% 세일하고 있다. 세리토스 본점과 LA 웨스턴지점에서 동시에 진행중이다. 코리아가구는 세리토스에 4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본점과 LA 웨스턴길 지점에서 원스톱 가구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우선, 나쭈지 소파는 세리토스매장 전 플로어모델을 upto 50% 할인판매한다. 코리아가구는 캘리포니아 넘버 1 나쭈지 플래그십 전문매장이다. C055 소파+러브시트 1999달러(모든 가격은 택스 별도), C008 소파+러브시트 2499달러, C015 섹셔널 1999달러, B795 러브시트 1449달러등 모든 나쭈지 소파에 할인태그가 붙었다. 이탈리아 니콜레티 소파도 종류별로 최저가격에 제공한다. 100% 전체 가죽으로 만든 비올리노 소파는 50% 세일로 나왔다. 코리아가구에서 독점수입하는 밀리(Milly) 3시트 리클라이너소파는 1699달러, 리클라이너 체어 799달러, 4시트 리클라이너소파 1899달러다. 또한 인칸토(Incanto) 소파도 제품마다 세일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매트리스는 인터넷보다 싼 가격을 제시한다. 템퍼페딕, 스턴스 앤 포스터, 시몬스, 서타, 실리 매트리스등 브랜드별로 대폭 할인된 가격에 나와 있다. Rossetto 이태리 베드룸세트, ALF 이태리명품 베드룸세트는 모델별로 제공한다. 힐링 불가마 옥돌 흙침대는 999달러부터 세일하고 있다. 생황토, 해주옥, 황옥, 홍맥반석, 취옥석을 재료로 평상, 카우치, 침대등이 있다. ▶문의: (562)229-1030 (본점) (323)382-0606(LA웨스턴)

2018-08-22

플리핑 사업 위한 자금 조달법…하드 머니나 캐시아웃 재융자 이용 가능

낡은 주택을 구입해서 수리 과정을 거친 후 되파는 플리핑을 생각하고 있다면 융자를 이용해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모든 비용을 현금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자금력이 부족하다면 플리핑 전문 업체를 통해 돈을 빌릴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주택을 이용해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음은 재정관련 정보 업체인 마켓워치가 알려주는 플리핑 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 방법이다. ◆하드 머니(Hard money) 하드 머니란 일종의 사채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의 융자가 일반 은행으로부터 이뤄지지만 하드 머니는 은행권이 아닌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이다. 물론 사채라고 해도 개인간의 돈 거래처럼 채무자의 말만 듣고 그냥 돈을 빌려주는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의 절차에 따라 융자 심사가 진행된다. 하드 머니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렌더보다는 비교적 절차가 덜 까다롭고 보통 1주일이면 융자 승인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또한 융자 신청인의 크레딧 점수가 600점 이하여도 돈을 빌릴 수 있다. 하지만 이자율이 높다는 것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하드 머니 업체가 제공하는 이자는 연간 12~21%에 이른다. 일반 주택 담보 융자가 5%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거의 3~4배 수준에 이른다. 웬만한 크레딧 카드 보다 이자율이 높다. 여기에다 수수료는 융자금액의 3~6%나 된다. 이것 역시 주택 관련 융자 수수료인 1%보다 최대 6배나 높다. 주택 가치대비 융자 상한선(LTV)은 60~70%로 낮다. 집값이 50만달러라면 하드 머니 업체서는 최대 35만달러까지만 돈을 빌려주므로 나머지 다운페이 자금은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 상환 기간은 6개월에서 1년이 보통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5년까지 연장을 해주지만 대부분은 1년 안에 상환을 마쳐야 한다. 따라서 하드 머니를 이용해서 주택을 구입하고 수리하려면 1년 안에 모든 것을 끝낸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캐시 아웃 재융자 하드 머니가 이자율이 높고 상환기간이 짧다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면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을 이용해서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중의 하나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모기지 융자를 재융자하면서 현금을 뽑아내는 것이다. 예를들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가치가 100만달러이고 남아있는 모기지 잔액이 20만달러라면 필요한 현금을 얹어서 다시 재융자를 하는 방식이다. 캐시 아웃 재융자를 하려면 크레딧 점수가 640점이 넘어야 하며 신청인의 소득대 채무비율(DTI)은 45%를 넘으면 안된다. 만약 한달 소득이 1만달러라면 모기지를 포함한 모든 부채에 대한 한달 페이먼트가 4500달러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이자율은 일반 재융자 보다 약간 높은 5%대를 생각해야 한다. 캐시아웃 재융자는 하드 머니에 비해 이자율은 낮지만 새로운 모기지 융자를 받는 것이므로 이와 관련한 클로징 코스트는 융자금액의 3~6%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캐시 아웃 재융자도 일종의 모기지 론이므로 하드 머니와 달리 상환기간은 15년이나 30년 등으로 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주택 담보 융자 거주하고 있는 집을 담보로 융자를 받는 것도 플리핑 투자자가 검토할 수 있는 자금 조달방법중의 하나다. 주택 담보 융자에는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에퀴티 융자로 한번에 필요한 금액을 융자 받는 형식이다. LTV는 보통 90%까지 가능하며 이자율은 신청인의 크레딧에 따라 5~6% 정도로 하드 머니나 크레딧 카드 보다는 저렴하다. 에퀴티 융자는 이자율이 고정되어 있으며 상환기간도 길어 하드 머니 보다는 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매월 갚는 페이먼트에 원금도 포함되어 있다. 둘째는 홈 에퀴티 라인 오브 크레딧(HELOC)을 이용하는 것이다. 에퀴티 융자와 다른 점은 융자 금액이 미리 정해지지 않고 크레딧 카드처럼 상한선만 정해져 있다는 점이다. 은행에서 융자 상한선을 20만달러로 정했다면 홈오너는 이 상한선에서 필요한 금액만 꺼내쓰면 된다. 또한 언제라도 페이오프 절차 없이 빌린 돈을 갚을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자율은 은행마다 다르다. 4~6%대로 융자 신청인의 신용 상태에 따라서 달라진다. 상환기간은 10~30년이며 첫 10년 동안은 이자만 낼 수 있어 페이먼트에 대한 부담이 적지만 그후 부터는 이자와 함께 원금도 갚아야 한다. 박원득 객원기자

2018-08-22

250만달러 미만 소형 상업용 건물…중국·멕시코 등 외국인 투자 활발

250만달러 미만의 소형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 바이어들의 투자가 활발하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최근 발표한 '2018 상업용 부동산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거래 활동이 2012년 이후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NAR은 회원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조사에 참여한 에이전트의 35%는 2017년도의 외국인 투자는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한 해였다고 밝혔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을 취급하는 에이전트의 5분의 1은 지난 1년동안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를 주선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외국계 바이어를 출신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20%로 가장 많았다. 전국적으로 대형 개발 프로젝트나 규모가 큰 상업용 부동산에서 중국계 자금이 이탈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뒤를 이어 멕시코계가 11% 캐나다 8% 영국 6% 순이다. 외국인 셀러 중에는 멕시코가 20%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15% 브라질과 이스라엘이 각각 10%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플로리다가 23%로 가장 많았고 텍사스는 16% 캘리포니아가 13% 메사추세츠와 미시간이 6%를 기록했으며 주로 임대목적의 부동산을 구입한 경우가 39%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바이어는 상업용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미국내 융자를 이용한 경우는 25%인 것으로 조사됐다. 로렌스 윤 NAR 수석경제학자는 "2016년부터 국제 경기가 회복되면서 외국계 바이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안전한 투자처인 미국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원득 객원기자

2018-08-22

올 상반기 뉴욕 고급아파트 거래 급감

올 상반기 뉴욕의 고가 아파트 거래가 급격히 줄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 뉴욕의 부동산 중개업체 스트리블링 앤드 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상반기 500만 달러 이상 아파트의 거래는 작년 동기보다 31% 감소했다. 거래 부진은 공급 물량이 많았던 대형 신축 콘도미니엄에 집중됐다. 하지만 500만 달러 이상을 호가하는 기성 공동소유형 아파트의 매매는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공유형 아파트는 개별 아파트의 소유권이 아니라 회사 지분을 취득하는 형태로 거래되며 상당수가 센트럴파크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공유형 아파트의 거래는 2013년 상반기 이후 가장 부진했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의 거래량 증가는 완만한 반등의 성격이 짙다. 이는 매수자의 외면에 직면한 상당수의 매도자가 많은 차익을 챙기겠다는 꿈을 포기하고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호가를 낮추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중개인은 "매도자들이 현실에 굴복한 결과"라고 말했다. 뉴욕의 고급아파트 가격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크게 치솟았지만 이후 다소 낮은 수준을 맴돌고 있다. 특히 초고가 아파트 시장에서는 가격의 하락세가 현저하다. 트라이베카 지역에 있는 신축 아파트가 단적인 실례다. 5개의 침실, 테라스, 높은 천장 구조를 갖춘 펜트하우스로 2014년 40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지만 3차례나 가격을 낮춰야 했다. 매도자 측의 최종 호가는 2250만 달러였지만 최근 등록된 부동산 권리증에는 거래가격이 2000만 달러로 기재돼 있었다. 올해 상반기 공유형 아파트와 콘도미니엄 거래가의 중앙값은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상승세를 보였다. 스트리블링의 커크 헨켈스 부사장은 그러나 지난 2년에 걸쳐 공유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많은 아파트의 거래가격이 10~20% 가량 떨어진 상태라고 전했다. 부동산 중개업계에서는 2016년 고급아파트 시장의 부진이 시작됐을 때 정치적 불확실성 탓이라고 말했다. 최근의 거래 부진에 대해 이들은 세제개편으로 주택 소유에 따른 금전적 부담이 커져 매수자들이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8-08-22

전국 주택 차압 신청건수 3년만에 상승세

7월 전국 신규주택 차압 신청건수가 3년 만에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리얼딜은 21일 신규 주택 차압 신청이 지난 7월 약간 늘어났다며 이는 지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얼딜은 앳톰 데이타 솔루션스가 발표한 이 보고서는 미국 주택시장의 호황기가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주택가격 역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시장으로 꼽히는 일부 지역에서는 실제 차압에 들어간 주택 수가 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와 마이애미 같은 지역은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LA의 차압건수는 지난달 모두 1190건을 기록하며 20%나 뛰었다. 마이애미는 같은 기간 1119건으로 29%나 폭등했다. 두 도시 모두 주택 차압 건수가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 보고서는 전국 219개 대도시 지역 가운데 44%에 해당하는 96개 지역의 지난 7월 부동산 시장에서 1년 전보다 차압건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앳톰 데이타 솔루션스의 대런 블롬퀴스트는 "전국적으로 폭넓게 나타나고 있는 이같은 현상은 지난 수년에 걸쳐 주택융자가 점차 느슨해진 것을 반영한다"며 "이 같은 느슨함이 주택시장 전반에 차압건수를 높이는 자연스러운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뉴욕의 경우 이런 경향과는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뉴욕은 오히려 신규 차압 신청건수가 16%나 감소했다. 뉴욕은 지난 6월에도 그 전달에 비해 19%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시카고는 2% 감소한 바 있다. 블롬퀴스트는 "뉴욕과 인근을 아우르는 주변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난번 주택시장 붕괴로부터 오는 압류 부담감을 여전히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지역 차압 감소를 이끌고 있는 그런 부담감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 가운데 휴스턴과 마이애미에서 차압되는 주택의 일부는 허리케인 어마와 하비로 입은 피해가 영향을 끼쳤을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휴스턴과 디트로이트 인대애나폴리 잭슨빌(플로리다)은 차압신청이 가장 많이 늘어난 도시들이다. 이들 도시에서는 차압건수가 모두 70% 이상 증가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2018-08-2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